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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신혼여행후기] 도착후 니꼬발리 리조트로~~

필미소 2013. 10. 17. 18:32

[발리신혼여행후기] 도착후 니꼬발리 리조트로~~

 

 

공항앞에서 봤던 발리 신부에요. 아마 신혼여행 가려고 기다린듯..

발리에 사는 분들은 관광지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다른나라로 신행가고 싶겠죠??^^

 

 

첫번째 코스인 맛사지샾부터 갔어요~

2시간에 걸쳐 전신마시지로 피로를 풀고, 저녁식사는 스테이크가 준비되어있더군요.

 

     

 

그리고 드디오.. 우리의 첫 숙소인 니꼬발리 리조트로 갔어요.

니꼬발리리조트는 절벽쪽에 지어진 리조트로, 특이하게 15층이 로비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로비에서 한눈에 리조트 전경이 내려다보인답니다.

밤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너무 멋진 전경에 함성이 와! 하고 절로 나오더군요.

니꼬발리 리조트 선택하시는 분들 진짜 후회없어요.

저희도 필미소여행사에서 추천해 줘서 니꼬발리 리조트로 선택했는데,

다른 분들 얘기 들어봐도 여기만큼 좋은데가 없더군요.

 

 

늦은 시간이었지만 그냥 잘 수 없어 신랑과 야간투어를 했답니다.

늦은밤에 보는 리조트 야경은 더 아름다웠어요.

내일이 너무 기대되네요... 내일 하루를 기대하며.. ㅎㅎ

 

 

둘째날 아침이 밝았어요. 아침에 보는 니꼬발리리조트는 더 아름답더군요.

방에서 바라본 1층 전경이에요. 아침식사도 베리굿이랍니다~

 

 

둘째날 일정은 선택관광이지만, 저흰 니꼬발리 리조트의 아름다움에 취해 자유관광으로 일정을 급수정했어요.

가이드분에게 의논하면 자유일정이라도 시내까지 데려다 주거나 추천명소정보등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자유일정으로 지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오전까지 리조트에서 수영하고 주변관광하면서 사진찍으면서 놀았어요.

 

 

그리고 오후에 가보고 싶었던 "부바검프"란 레스토랑에서 식하기로 결정!

새우를 주요리로 하는 곳인데 정말 맛있어요! 신랑이랑 둘이서 세 개 시켜서 배가 터지게 먹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저녁엔 맛사지 받고 식사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저희 부부는 시내구경 오래하고 싶은 욕심에 식사는 패스하고 시내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어요~

발리시내도 정말 번화가랍니다!! 쇼핑도 하고, 명소도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12시가 훌쩍 넘더라구요.

여기서 또 팁하나!!

발리에 가실 때 옷 너무 많이 가져가지 마세요~ 차라리 현지에서 구매해서 입으심 나을듯..

옷 너무 많이 가져가면 짐만되고, 잘 살펴보면 싸고이쁜옷이 너무 많아요!

저도 원피스 1만원, 신발 1만원에 사서 신고 다니면서 옷 많이 가져간거 후회했답니다.

흥정 잘 하심 정말 싼 가격에 살 수 있어요^^

 

 

시장에서 먹은 "사케"라는 발리꼬지에요. 한국돈으로 10개 천원!!

땅콩소스 묻혀서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어요~^^

 

 

내일은 풀빌라로 떠나요~ 12시 넘어서 리조트에 도착했지만 너무 아쉬워 그냥 잘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신랑이랑 늦은밤 둘이서 야외수영장에서 놀았답니다!

둘이서 리조트 수영장을 통째로 전세낸 기분이 드는거 있죠.. ㅎㅎ

그날 밤 둘이서 수영하며 마신 맥주맛은 잊을 수 없을꺼에요...

이렇게 둘째날이 지나가는군요... 괜찮아, 아직 삼일밤이나 더 남았어!!

 

발리신혼여행후기 2탄 끝~~!!